4강. 아내에게 주신 특별한 명령 1
에베소서 5장은 아내에게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명령하지만, 이는 남존여비나 신분 차별이 아닌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에 근거한 말씀입니다. 성경은 남녀를 동등하게 존귀한 존재로 인정하며, 결혼 안에서의 질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자발적 복종과 사랑의 질서를 반영합니다. 아내의 복종은 남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께 하듯’ 순종하는 신앙적 자세로, 가정에 하나님의 생명과 은혜가 충만하도록 하는 중요한 원리입니다.
4강(1)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주신 특별한 명령
에베소서 5장에서 말하는 아내의 복종은 남존여비나 남성 우월 사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결혼의 질서에 대한 순종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남녀를 동등하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귀한 존재로 보며,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두 하나입니다. 아내의 복종은 남편을 통한 하나님의 질서에 대한 신앙적 순종이며, 이는 주께 하듯 하는 경외의 자세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4강(2) 질서와 창조 원리에 기초한 순종 1
성경에서 아내의 복종은 남녀 차별이 아닌,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 질서에 따른 순종입니다. 남편은 가정의 권위자로, 아내는 동등하지만 상호보완적 돕는 배필로 창조되었으며, 이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반영합니다. 결혼은 사랑에 기초한 질서 속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연합의 장이며, 아내의 복종은 주님께 하듯 사랑과 신뢰 속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4강(3) 질서와 창조 원리에 기초한 순종 2
성경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그리고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 질서에 비유하며, 가정 내 질서를 강조합니다. 아내의 복종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사랑과 자발적인 순종을 기반으로 한 하나님 질서에 대한 신앙적 순복입니다. 동시에 남편 역시 그리스도의 권위에 복종해야 하며, 부부는 서로 존중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4강(4) 주께 하듯 복종하라
아내에게 ‘죽게 하듯 복종하라’는 명령은 남편을 신처럼 따르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향한 순종의 마음으로 남편에게 존중과 사랑의 태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결혼은 하나님과의 언약적 관계에 참여하는 것이며, 부부 사이의 질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자발적 사랑과 질서를 반영합니다. 그러므로 복종은 억압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르는 자발적 헌신이며, 부부가 함께 그리스도를 중심에 둘 때 하나님의 생명과 은혜가 충만한 가정이 세워집니다.
SHORT STO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