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남편에게 주신 특별한 명령 1
하나님은 남편에게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이 아닌, 자기를 희생하는 아가페 사랑이며, 권위를 휘두르기보다 책임지는 자세를 요구합니다. 이 사랑은 성령 충만, 하나님 경외,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깊이 아는 데서 비롯되며, 결혼의 핵심은 화합과 일치, 사랑의 원리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남편은 가정에서 신앙의 가장으로서 먼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닮아갈 책임이 있습니다.
6강(1)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화합과 평화와 일치입니다 1
에베소서 5장은 남편에게 아내를 사랑하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사랑하라고 명령합니다. 이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아가페 사랑으로, 남편은 가정의 권위자이자 동시에 책임지는 사랑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결혼의 본질은 화합과 일치이며, 부부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을 반영합니다. 이를 위해 남편은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알고, 성령 충만함 안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6강(2)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화합과 평화와 일치입니다 2
성경은 결혼을 사랑의 관계로 정의하면서도, 남편에게는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같이 아내를 사랑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권위자로서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책임지는 사랑을 뜻합니다. 남편은 권위를 휘두르는 존재가 아닌, 사랑으로 섬기며 가정을 하나 되게 해야 하는 리더입니다. 결혼의 본질은 화합과 일치에 있으며, 이를 위해 부부는 각자의 역할 안에서 하나님의 질서를 존중하며 동역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6강(3) 결혼의 기초는 사랑입니다
결혼은 사랑을 기초로 한 하나님의 제도이며, 성경은 이를 네 가지 원리로 정리합니다: 일부일처, 영구성, 정결함, 사랑의 원리입니다. 특히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상호 헌신과 신뢰, 용서를 포함한 아가페적 사랑으로,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또한 결혼에는 에로스(성적인 사랑), 필로스(우정), 아가페(희생적 사랑) 세 종류의 사랑이 모두 필요하며, 이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생명 계획을 따르는 거룩한 연합의 토대가 됩니다.
6강(4) 남편들이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은 단순한 책임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사랑을 본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랑은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며, 성령의 충만함, 하나님에 대한 경외, 그리고 ‘주께 하듯’ 순종하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남편은 먼저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알고 체험하며 신앙의 가장으로서 가정을 섬겨야 하며, 결혼은 지식이 아닌 은혜로 이루어져야 자라날 수 있습니다. 자기중심성을 버리고 주님을 철저히 의지할 때, 하나님이 의도하신 은혜의 가정이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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